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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OBAS

ㅋㅋ...................

쿠농은 내가 입덕했을 때가 라쿠잔 막 시작했을 땐데.. 음 머라해야하지 레오 누나 발리기 10초 전 네타까지만 보고 그 이후로 전혀 안봤다.. 그 때는 정말 애정이 너무 차고 넘쳐서 정 번역본 없으면 내가 몽땅 원본 보고 꾸역꾸역 해석해서라도 봤는데..ㅋㅋ 지금은 솔직히 말하자면 커플링도 딱히 안 끌리고..ㅇㅅㅇ 사실 한달 전? 까지만 해도 다른 장르들 급상승 하니깐 그에 반비례해서라도 애정으로 품고 가던 작품이었는데.. 뭐 요즘 더 가관이라는 소식 듣고 ㅋㅋ 걍 이제 놓아줘야할 때가 왔나 싶기도 하다.. 내가 엄청 많이 파서 사람들이 이 사람 도대체 안본게 뭐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애초에 만화나 특히 애니를 아예 안보는 성격이기 때문에 일단 한 번 끝까지 보게 되면 그게 내 장르로 정착하게 되는 거지.. 그래서 이때까지 본 만화,애니 = 내가 파는 장르 이게 끝임. 겁페나 하이큐나 러브라이브 뭐 이런거 하나도 안 보고 (하이큐는 애니 앞부분 조금..?) 진짜 딱 몇개만 본게 전부..ㅋㅋㅋ 나는 철저히 원작을 제일 우선으로 파기 때문에 원작이 구리면 안파는 경우가 허다한데... 쿠농은 솔직히 말해서 캐릭터 뽑는 수준이 신급이라 판거고.. 아 걍 스토리가 너무 심각하게 산으로 가니깐 갑자기 새벽에 뭔 이상한 생각들이 들더라.. 내가 굳이 이걸 꼭 계속 애정을 줘야하나? 싶고..ㅋㅋ 쿠농에 돈 진짜 많이 썼는데 솔직히 말해서 후회 안했을 리가 없음..ㅠㅠㅠㅠㅠ 걍.. 굉장히 꾸리꾸리한 기분... 백건가람 신나게 파다가 갑자기 회한이 몰려와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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