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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

둥굴레차 12화..................아....어.....

할말도 진짜 많고 서운하고 섭섭하고 아쉽고 존나 복잡 미묘한 기분인데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난 일단 원작파라 아무리 2차가 좋고 썰이 좋아도 원작을 최우선으로 하는데 아예 원작에서 그걸 잘라버리니깐.. 덕질할 여력이 사라지는 기분.. 아까 장난으로 오늘 청가람 1컷나오는거 아님~~?? 했다가 진짜여서 아... 오늘 12화 보자마자 감정은 뭐라 설명할 수가 없었달찌. 예전에는 화요일 밤이 가장 신나고 행복했는데 이번 밤은 진짜 최악이었다. 초상 맞은 기분.. 다른 분들은 뭐 앞으로 나오겠죠 건이랑 은찬이가 귀여웠으니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 막상 가람이랑 현우 최애인 분들은 멘탈 완전 박살들 나셔서..ㅋㅋ 왠만하면 여캐스루 100퍼 혹은 nl로 여캐 엮이는것도 좋아하는데(모모이처럼) 그걸 떠나서 아예 현우랑 가람이랑 학교를 안갈줄은 몰랐지. 게다가 학교 얘기 최소 몇번은 더 할 것 같은데 그동안 아예 안나올거란 말이잖아..ㅠㅠ 아 진짜 내 기분을 설명할 수가 없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너무 속상해서 이대로 놓아버릴 것 같기도 하고.. 일주일을 이것만 기다리고 특히나 밤 10시부터는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핸드폰이나 컴퓨터만 부여잡고 있었는데ㅋㅋ 작가님이 이렇게 나와주시니 존나 허탈 나라를 잃은 기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두명이 거의 한달째 분량이 쩌리니깐 무기력하고..ㅋㅋ 진짜 상실감이 너무 크다.. 처음 나오고 나서 10분동안은 세상의 모든 망연자실을 겼은 기분. 우렁각시고 나발이고 가람이 자체가 안나온다는데 건가람을 어케 엮냐고ㅜㅜㅜㅜㅠ일단 틔터도 현게탈거야..... 여러분은 부디 분량 메이저들을 파시길.. 치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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